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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메이크) 자동화 입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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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gmatist

Pragmatist · 업무 자동화 대행

n8n·Make·AI 자동화 5년차 · 누적 129건 · 만족도 99% · 실제 구축 사례 보기 →

노코드로 처음 자동화를 건드려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손에 쥐는 게 업무 자동화 툴 Make예요. 일단 화면이 시각적이라 흐름이 한눈에 들어와요.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끝나는지가 그림처럼 보이거든요. 코딩을 한 줄도 안 해봤어도 블록을 끌어다 놓고 선으로 잇는 거라 거부감이 덜해요. 무료 플랜도 넉넉한 편이라 부담 없이 이것저것 눌러보며 익힐 수 있죠. 그럼 이게 대체 뭐 하는 도구인지부터 천천히 볼게요.

업무 자동화 툴 Make, 뭐 하는 물건인가요?

Make(예전 이름은 Integromat이에요)는 흩어진 앱과 서비스를 서로 연결해서 자동화 흐름을 짜는 노코드 플랫폼입니다. 여기선 이 흐름을 '시나리오'라고 불러요. 작업 하나하나를 '모듈'이라는 동그란 블록으로 화면에 툭 놓고, 그걸 선으로 이어주면 데이터가 그 선을 따라 흘러갑니다. 조건에 따라 갈라지거나, 같은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하는 식의 제법 까다로운 로직도 눈으로 보면서 다룰 수 있어요.

예를 들어볼게요. 동네에서 작은 공방을 운영한다고 쳐요. 인스타 DM이나 네이버 폼으로 주문 문의가 들어오면, 그걸 일일이 받아 적어서 엑셀에 옮기고 다시 고객한테 확인 문자를 보내잖아요. 이 손이 가는 흐름을 Make 화면에 그대로 그릴 수 있어요. '폼 응답이 들어온다' 동그라미 하나, '시트에 한 줄 적는다' 동그라미 하나, '문자 보낸다' 동그라미 하나. 이 셋을 선으로 죽 이어두면 끝이에요. 다음부터는 문의가 들어올 때마다 알아서 굴러가죠.

Make가 특히 잘 맞는 경우

  • 여러 단계로 이어지는 흐름을 눈으로 보며 만들고 싶을 때
  • 조건 분기·반복 같은 약간 복잡한 로직이 필요할 때 (예: 5만 원 이상 주문이면 알림, 아니면 그냥 기록만)
  • 비용을 아끼면서도 클라우드로 편하게 운영하고 싶을 때
  • 쓰는 앱이 여러 개라 그걸 한 줄로 꿰고 싶을 때
트리거 모듈흐름 시작
액션 모듈할 일 추가
데이터 매핑값 연결
실행·점검돌려보기
첫 시나리오는 이 네 단계로 완성됩니다

첫 시나리오, 이렇게 굴러갑니다

  • 1) 왼쪽 위 'Create a new scenario'를 누르고, 화면 가운데 큰 동그라미를 클릭해 트리거 모듈을 먼저 놓아요. 뭐가 이 흐름을 깨울지 정하는 단계죠. 검색창에 Gmail이라 치고 'Watch emails'를 고르는 식이에요 (예: 새 메일이 도착하면).
  • 2) 그 동그라미 오른쪽 끝을 잡아 끌면 점선이 늘어나요. 거기에 액션 모듈을 이어붙입니다. 그래서 뭘 할 건데? 에 답하는 부분이에요. Google Sheets를 검색해 'Add a row'를 붙이는 거죠 (예: 시트에 한 줄 기록).
  • 3) 데이터 매핑. 액션 모듈을 클릭하면 빈 칸이 뜨는데, 거기를 누르면 위에 앞 단계가 받아온 값들이 알약처럼 주르륵 떠요. 보낸 사람, 제목, 받은 시각 같은 거요. 원하는 칸에 그 알약을 끌어다 넣으면 연결 끝이에요.
  • 4) 실행·점검. 왼쪽 아래 'Run once'를 눌러 일단 한 번 직접 돌려봐요. 동그라미 위에 숫자 1이 뜨면 그 단계가 잘 돈 거고, 시트에 진짜 줄이 추가됐는지 눈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처음 쓰는 분들이 자주 걸려 넘어지는 곳

가장 흔한 건 '왜 안 돌지?' 하는 순간이에요. 만들어만 두고 시나리오를 켜두질 않은 경우가 많아요. 화면 왼쪽 아래에 ON/OFF 토글이 있는데, 이걸 ON으로 안 바꾸면 아무리 메일이 와도 흐름이 자질 않거든요. 두 번째는 권한 연결이에요. Gmail이든 시트든 처음 붙일 때 '계정 연결' 창이 한 번 뜨는데, 여기서 로그인하고 허용을 눌러줘야 해요. 이걸 건너뛰면 빨간 느낌표가 뜨면서 멈춰요.

또 하나, 매핑할 때 칸을 직접 타이핑해서 채우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모든 줄에 똑같은 글자만 들어가요. 위에 뜨는 알약(앞 단계 값)을 끌어다 써야 메일마다 다른 내용이 제대로 들어갑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시트가 같은 줄로 가득 차서 한참 헤매게 돼요.

이런 경우엔 이렇게

  • 테스트가 무서우면: 처음엔 마지막 액션을 '나한테 메일/슬랙 보내기'로 바꿔서 돌려봐요. 고객한테 실수로 문자 나가는 사고를 막을 수 있어요.
  • 흐름이 자꾸 끊기면: 빨간 느낌표가 뜬 모듈을 클릭하면 무슨 값이 비었는지 알려줘요. 대부분 매핑 한 칸이 빠진 거예요.
  • 조건을 나누고 싶으면: 모듈 사이 선을 우클릭해 'Add a filter'를 걸면 돼요. '금액이 5만 원 넘을 때만 다음으로' 같은 식으로요.

업무 자동화 툴 Make 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 Make는 모듈이 몇 번 실행됐는지(오퍼레이션)로 사용량을 셉니다. 흐름이 자주 돌수록 카운트가 빨리 차요. 메일 한 통에 모듈 세 개가 돌면 3번으로 잡히거든요. 가끔 대시보드에서 사용량을 들여다보세요.
  • 트리거를 '몇 분마다 확인'으로 너무 짧게 잡으면 오퍼레이션이 훅 줄어요. 급할 거 없는 흐름은 15분이나 한 시간 간격으로 충분할 때가 많아요.
  • 시나리오가 늘어나면 금방 정신없어져요. 이름을 '주문문의→시트' 처럼 알아보기 쉽게 붙이고 폴더로 갈라두는 습관,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막상 열어놓고 보면 뭐부터 만들지, 내 업무를 어떤 시나리오로 풀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어요. 어떤 일을 자동화하면 시간이 제일 많이 빠지는지 그 판단부터가 어렵거든요. 그럴 땐 설계부터 구축까지 저희가 대신 짜드리고, 나중에 직접 손볼 수 있게 사용법도 옆에서 같이 알려드립니다. 가볍게 지금 하는 반복 업무 한두 가지만 들려주셔도 풀어드릴 그림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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