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vs n8n 비교: 사장님께 맞는 자동화 도구
Pragmatist · 업무 자동화 대행
n8n·Make·AI 자동화 5년차 · 누적 129건 · 만족도 99% · 실제 구축 사례 보기 →
자동화를 알아보려고 검색하다 보면 결국 두 이름 앞에서 멈추게 돼요. Make vs n8n. 둘 다 흩어진 앱들을 연결해서 손 가던 일을 대신 돌려준다는 점은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문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엑셀에 적고, 고객한테 문자 보내고, 사장님 카톡으로 알림까지 띄우는 식이죠. 그런데 막상 하나를 골라야 하는 순간이 오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뭘 보고 정해야 하는지, 어렵지 않게 풀어볼게요.
Make는 어떤 도구?
Make는 예전에 Integromat이라 불리던 서비스예요. 따로 설치할 것 없이 가입만 하면 웹에서 바로 굴러갑니다. 작업 흐름을 동그라미와 선으로 그려가며 짜는 방식이라, 자동화를 처음 만져보는 분도 금방 손에 익어요. 화면에 동그라미 하나 놓고 '여기에 카페24 주문이 들어오면', 옆에 또 하나 이어 붙여 '구글 시트에 한 줄 추가해라', 이렇게 레고 끼우듯 연결하는 거죠. '일단 켜보면 된다', 이게 Make의 가장 큰 무기예요.
실제로 작은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이 주문 알림을 직접 만드는 데 한나절이면 충분했어요. 코드 한 줄 안 건드리고요. 연결할 수 있는 앱도 1,500개가 넘어서, 우리가 쓰는 웬만한 서비스는 목록에서 골라 클릭만 하면 붙습니다. 카톡, 슬랙, 노션, 구글 캘린더 다 들어 있어요.
n8n은 어떤 도구?
n8n은 오픈소스입니다. 그래서 선택지가 둘이에요. 클라우드로 편하게 쓸 수도 있고, 내 서버에 직접 깔아서 운영할 수도 있죠. 직접 설치하면 데이터가 우리 손을 떠나지 않아요. 병원이나 회계사무소처럼 고객 정보가 민감한 곳이라면 이게 꽤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자동화를 하루에 수백 번씩 돌리는 곳일수록 비용도 확 줄어들어요. 실행 횟수로 돈을 매기는 게 아니라, 내 서버 한 대 값만 내면 무제한으로 돌리는 셈이거든요. 다만 깔고 관리하는 데 약간의 손품은 각오해야 합니다.
한 가지 더. n8n은 흐름 중간에 코드를 끼워 넣기가 쉬워요. '주문 금액이 5만 원 넘고, 단골이고, 평일 낮이면' 같은 복잡한 조건을 자유롭게 짤 수 있죠. Make로는 빙빙 돌아가야 하는 로직도 n8n에선 몇 줄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별로 비교하면
- •시작 난이도: Make가 한 수 위예요. 설치 과정 없이 가입하고 바로 만듭니다.
- •비용: 쓰는 양이 적으면 Make가 부담 없고, 실행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지면 직접 깐 n8n이 이깁니다.
- •데이터 보안: 고객 정보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밖에 두기 꺼려진다면 직접 설치하는 n8n이죠.
- •확장성: 남들 안 하는 복잡하고 특이한 로직을 짜야 한다면 n8n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 •유지보수: Make는 맡겨두면 알아서 돌아가고, n8n은 직접 챙기거나 운영을 대행 맡겨야 해요.
Make vs n8n, 이렇게 갈렸던 실제 케이스
감이 잘 안 오면 두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첫째, 동네 학원이에요. 상담 신청 폼이 들어오면 원장님께 알림 보내고 구글 시트에 정리하는 정도. 하루에 많아야 열 건 남짓이죠. 이건 고민할 것도 없이 Make입니다. 가입하고 30분이면 돌아가고, 양이 적으니 무료나 저렴한 요금제로 충분해요.
둘째, 배송 대행을 끼고 있는 중소 쇼핑몰. 주문, 재고, 송장, CS 문의가 하루에 수천 건씩 쏟아지고 고객 주소·연락처를 계속 다룹니다. 여기서 Make를 쓰면 실행량 요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데이터도 외부 서버를 거치죠. 이럴 땐 서버에 n8n을 직접 깔아두는 쪽이 길게 보면 돈도 덜 들고 마음도 편합니다.
흔히 하는 실수, 이건 피하세요
- •처음부터 n8n 직접 설치로 들이받기. 손에 익기도 전에 서버 관리에 발목 잡혀요. 검증은 Make로 빠르게 하고, 양이 늘면 그때 옮겨도 늦지 않습니다.
- •'무료'만 보고 결정하기. n8n은 도구값은 0원이라도 서버비, 관리 시간이 따로 듭니다. 안 보이는 비용까지 더해서 따져야 해요.
- •한 도구로 다 해결하려는 고집. 가벼운 알림은 Make, 무거운 데이터 처리는 n8n. 섞어 쓰면 각자 잘하는 데만 쓰게 되거든요.
- •만들어 놓고 방치하기. 연결한 앱이 정책을 바꾸면 흐름이 조용히 멈춥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잘 도는지 들여다보는 게 좋아요.
그래서 뭘 고르죠?
가볍게 빨리 시작하고 싶으면 Make. 실행량이 많거나, 데이터 보안이 걸리거나, 세밀하게 만지고 싶다면 n8n. 결국 Make vs n8n은 '내 업무가 어느 쪽이냐'의 문제거든요. 그리고 꼭 하나만 붙잡을 이유도 없습니다. 이 일은 Make로, 저 일은 n8n으로. 업무마다 맞는 걸 섞어 쓰는 게 가장 현실적이에요.
내 일에 뭐가 맞는지 영 감이 안 잡힌다고요? 그럴 땐 업무부터 들려주세요. 하루에 몇 건이나 처리하는지, 어떤 정보를 다루는지 듣고 나면 답은 거의 정해집니다. 도구 고르는 일부터 설계, 구축까지 같이 정해 드릴게요. 무료 상담으로 부담 없이 던져보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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